EP2. 우리가 전하고 싶은 메시지, Enjoy Best!

Amecopain news letter 2 

EP2. 우리가 전하고 싶은 메시지, Enjoy Best!

안녕하세요! 암코팡입니다.
오늘은 우리의 시작에 대해 말해볼까 해요.
우리가 어떤 그림을 그리며 암코팡이라는 브랜드를 시작하게 되었는지, 다들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Copain이라는 단어는, 프랑스어로 ‘빵을 나누어 먹는 사이' 라는 뜻이에요. 너무 귀엽지 않나요?
빵을 나누어 먹을 정도로 친한 사이라니! 빵순이인 저에게는 엄청나게 러블리한 단어로 느껴지더라구요 :)
Âme은 영혼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고, 그 둘을 합쳐 암코팡이 되었어요.
사실 ’영혼의 친구‘ 즉 소울메이트 라는 단어는 따로 있지만, 사용하지 않는 단어라는 걸 알고 나니 저는 암코팡에 더 애착이 가더라구요 :) 

 


인종, 국가, 성별, 직업, 나이 불문하고 모두가 다함께 공유할 수 있는 브랜드,
우리로 인하여 다같이 친구가 될 수 있는 그런 암코팡이 되기를 희망하는 뜻을 담았어요.
이름 뜻 그대로 여러분들의 일상을 함께하는 ‘친구' 같은 존재가 되고 싶기도 하고요.

 


저는 인생의 절반 이상의 시간을 글로벌 의료복 업계에서 종사하며,
‘다 함께 입을 수 있고 자신감을 갖게 되는 동시에, 최고의 업무 효율을 낼 수 있는, 바이러스로부터 안전한 유니폼 브랜드를 만들어보고 싶다' 라는 꿈이 있었어요. 

단순히 통일성과 소속감을 보이기 위한 유니폼에서 벗어나
유니폼 본연의 역할에는 충실하되 조금 더 세련된 스타일이길,
보다 좋은 원단과 착용감으로 자존감을 더해 최고의 업무 효율을 내기를,
일할 때뿐 아니라 일상 그 어느 순간에도 함께하기에 부족함이 없기를, 우리 옷을 착용함으로써 보다 더 인정받고 존중받기를,
병원, 호텔, 스파, 식당, 카페, 뷰티샵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입을 수 있는 그런 유니폼을 만들고 싶었고, 지금은 완벽함을 위한 과정에 있어요. 

 


넥라인이 예쁘면 드러내는 것도, 크롭탑으로 멋을 내면서도 업무에 지장 없는, 지루한 가디건이 아닌 봄버자켓은 어떨까?

상상만으로도 출근길이 신나고 업무가 즐거워 질 것 같지 않나요? :))
저만 그런 걸까요!?

내가 하고 있는 일에 대한 프라이드, 자긍심, 프로페셔널. 
이러한 것들이 우리가 암코팡을 입게 되는 여러분들께 드리고 싶은 메시지죠. 

우리 대부분이 매일마다 마주하는 일터에서, 매일 반복되는 일을 하며 살아가기에. 
일터에서의 시간들이 조금이라도 더 편안하고 즐거워지길 바라는 마음으로요.

우리로 인해 그게 가능하다면 더없이 기쁠 것 같아요.
암코팡이 하고 있는 수많은 고민들, 연구들. 앞으로도 계속해서 공유해 볼게요.

다음 레터에서는 ‘첫 번째 한국 룩북 촬영! 팀원들이 모두 비행기 타고 한국으로 오게 된 이야기’ 들고 올게요.

또 만나요!

 

Enjoy Best

글, 사진 by Ameco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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