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7. 드디어 암프리콧 출시, 유니폼으로 개성과 프로페셔널한 이미지를 만드는 시대!

Amecopain news letter 7

EP7. 드디어 암프리콧 출시, 유니폼으로 개성과 프로페셔널한 이미지를 만드는 시대!

 

안녕하세요. 암코팡입니다.

한국은 봄의 끝자락에서 여름의 첫 자락으로 넘어가는 아름다운 시기가 왔네요.
가을에서 겨울로 바래지는 순간의 시간들을 찰나들을 참 좋아해요. 
봄 여름 가을 겨울 중에서- 
봄에서 여름으로 살짝 걸쳐 지나가는 시기,
가을에서 겨울로 바래지는 순간의 시간들을 참 좋아합니다. 

우리 암코팡이 내부적으로 큰 변화를 만들어가며 내실을 다져가는 그 과정 속에서 조금 소홀할 뻔했던(?) 뉴스레터를 다시금 작성해 봅니다🥹

 


원래 보여지는 하나의 무언가를 위해 뒤에서는 엄청난 밑 작업이 필요한 법이죠.
서류더미에 파묻힐 뻔한 5월을 보내고, 곧 6월을 앞두고 있네요.
시간이 왜 이렇게 빠른지는.. 아무도 모르겠죠?

 


암코팡은 5월 끝자락!

언제나 그랬지만 더 바쁜 매일을 보내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24 S/S 신상 암프리콧 런칭을 준비하느라 하루하루를 어찌 보냈는지도 모르겠어요. 
유니폼이라 하면, 계절이나 패션이 무슨 상관이 있다고 시즌 컬렉션을 준비하지? 싶은 주변의 시선도 있지만, 
우리가 만들어내는 유니폼에도 계절의 색과 트렌드를 많이 담아보려고 해요.

멋진 리조트에서 여름과 어울리는 컬러들의 유니폼을 열심히 촬영하고, 셀렉하고, 리터칭해가며 단순한 이미지 하나에도 우리 모두의 영혼을 갈아 넣었던 여러 작업들을 진행했어요. 
수많은 일들을 진행하며 하나하나 애정을 담기란… 정말 쉽지 않죠. 
그 어려운 일을 우리가 해내고 있습니다!!

 


하이 퀄리티 에슐레져 라인도 출시되었답니다. 
원래 저희가 추구하는 이미지는 이런 이미지란 말이죠?! 

암코팡을 구체화하기 전, 
우리는 2년에 가까운 시간 동안 에슐레저에 대한 개발을 준비했었어요.
원단도 여러 차례 직접 샘플링하며 개발하여 생산하고, 
편안하면 체형 보완이 어렵고, 탄력 있게 잡아주면 착용감이 불편하고…
그런 것들을 보안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원단과 패턴에 매달려 1년을 보냈죠.
유니폼을 먼저 런칭해야겠다고 결심하고 난 뒤에도,
에슐레저는 꾸준히 다른 한 손으로 준비 중에 있었습니다.

[몸을 많이 움직이는 이들에게 가장 편안한 옷을 만들고 싶다]

그곳이 일터이냐, 헬스장이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었던 것 같아요 

우리의 로망은! 
레깅스와 브라탑 위에 의사 가운만 걸치고 진료를 보며 뛰어다녀야 하는 분들, 
잠깐의 휴식 시간에는 가운을 벗고 러닝을 한 바퀴 뛸 수 있는,
그리고 돌아와서 다시 가운을 입고 업무를 볼 수 있는 의사.

실제로 해외에서는 그렇게 특별한 장면이 아닌데 말이죠 ㅎㅎ
국내에서는 아직은 선보이기 조금 이르지 않나, 싶었지만
함께해 주는 직원들 모두가 “이것은 빨리 세상에 내보여야 합니다!” 라고 자신만만하게 얘기해 줄 만큼 자랑스러워서,
생각보다는 세상에 빨리 나오게 되었네요.

 



그리고 무려 암코팡의 첫 기사가 났던 5월이기도 합니다. 
암코팡 세 글자가 헤드라인에 똭! 단순한 제품 출시 기사이지만 저희 팀원들 모두가 헤드라인만 보고도 감동했답니다🥹
앞으로는 
암코팡의 우리의 꾸준한 성장을 담은 기사들도 많이 나오기를 바라봅니다.

 



크고 작은 박람회들을 위한 준비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박람회야말로 직접 고객분들을 만나 뵐 수 있는 [첫 만남]의 기회라는 생각이 들어서요 :)
암코팡 식구들과 함께 굿즈를 개발하며 즐거운 상상도 많이 하고 있어요.

첫 번째 박람회 출장을 위하여 우리의 메시지가 담긴 종이 콜라주 엽서도 제작되었습니다.
암코팡 세계관 속의 다섯 친구들이 모두 ‘당신은 최고입니다!’ 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어요. 책상 어딘가에 붙여놓고  보며 스스로에게 넌 최고야! 라고 말해주세요. 하루의 시작이 다를 거예요. 결과물이 너무 예쁘게 잘 나와서 곧 저희 스토어에서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이렇게 오랜만에 암코팡 5월 한 달의 일기를 끄적여보았습니다. 아주 작은 변화들이 모여 크고 멋진 변화를 만들어가기까지, 정말 많은 분들의 노고와 열정이 담겨있구나! 를 깨닫는 요즘입니다. 여름을 앞두고 있는 예쁜 봄날, 오늘도 모두 행복하세요.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 다시 만나요!

 

Enjoy the Best

글, 사진 by Ameco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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